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적시에 인재를 채용하는 수시채용과 비대면 면접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AI 면접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면접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면 언제라도 학생 개인 모바일에서 접속하여,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객관적인 면접 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목소리, 발음, 시선, 언어적・비언어적 분석, 답변의 표절 여부, 주로 사용한 키워드 등 다양한 항목을 분석하여 제공한다. AI 면접 어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짜 면접 상황인 것 같아 떨리지만,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면접 태도와 역량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공주대 임달오 학생처장은 “AI 면접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분야면접상황에 대해 스스로 반복학습과 자가학습이 가능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동계방학 중 진로 고민 학생들에 대한 집중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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