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14일 오전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에 있는 10곳의 경로당을 찾아 15㎏ 1상자씩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주말농장 고구마 재배는 회원들은 동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지난 5월 조성한 2,300여 ㎡에 감자와 고구마를 심고 가꿔왔으며, 지난 7월 1,200㎏의 감자를 수확한 데 이어 이번에 고구마 1,500㎏을 결실하게 됐다. 성정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이날 배부한 고구마를 제외한 나머지 고구마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경로의 달인 이달(10월) 말에 지역 어르신 위안잔치 비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옥희 시민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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