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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고용창출 나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및 민간기관과 공동노력 키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0/29 [11:29]

아산시, 장애인 고용창출 나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및 민간기관과 공동노력 키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0/29 [11:29]

  © 편집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월 28일 시장실에서 7개 장애인 유관기관과 장애인 고용창출 및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 도모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참여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 성실한 이행을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함께한 유관기관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윤용), (사)인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구연찬), 아산득산농공단지 관리사무소(소장 노종현), 아산도고농공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이성연) 등 7개 기관이다.

 

협약내용으로 시는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장애인복지관은 기업취업 장애유형별 맞춤훈련교육과 취업 후 현장적응 및 직무 지도를 한다. 

 

또 민간기관은 회원사와 입주기업체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사항과 장애인 일자리 시책 홍보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기업인협의회와 입주기업체 협의회, 관리사무소는 입주기업체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와 일자리창출을 홍보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와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오세현 시장은 “장애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욕구는 안정적인 소득과 고용, 의료지원”이라며 “장애인의 취업은 기업에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고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채용 및 맞춤훈련 일자리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27),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041-537-5607),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041-536-847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50인 이상 기업체에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홍보, 행정적인 지원, 장애인의 채용, 취업희망자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 공공기관, 민간기관, 기업체 등과 2회에 걸쳐 업무협약을 추진해 20여명의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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