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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선 소상공인·기업인 생각... 수확기엔 농업인 생각

아산시 기업경제과, 수확기 맞아 깨털기 등‘1부서 1촌 일손돕기’봉사활동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0/24 [15:14]

사무실에선 소상공인·기업인 생각... 수확기엔 농업인 생각

아산시 기업경제과, 수확기 맞아 깨털기 등‘1부서 1촌 일손돕기’봉사활동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0/24 [15:14]

    

  © 편집부



아산시 기업경제과(과장 조국환)가 24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잠시 소상공인·기업인살림 걱정을 뒤로하고 농업인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경제과는 오전 10시 필수근무인원을 제외한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정2리 (이장 최대근)를 찾아 깨털기 등을 실시하며 농촌봉사활동을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나선 조국환 과장은 “최근 농촌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젊은 인력이 도시로 빠져나가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변의 농촌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자매결연농촌마을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러한 작은 정성과 나눔의 문화확산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경제과는 매년 봄, 가을 수확기철 잊지 않고 신정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맺은 이후 방문해 소상공인·기업인은 물론 농업인도 챙기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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