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면 대평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식품으로 오미자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증대 되면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오미자를 이용한 손쉬운 요리법 소개와 오미자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오미자는 정보를 저장하는 대뇌피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집중력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순기(천안시 백석동)씨는 “아이들이 인스턴트 음식만 좋아해서 면역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이번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오미자를 이용한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번 건강프로젝트 체험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건강지키기 프로젝트 체험행사의 호응도가 높아 다음번에도 이와 같은 체험행사를 할 계획이며, 10월에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요리 체험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훈 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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