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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직자재산 평균 6억2천만 원…173명중 56.8% 늘어

전체 1위 서영훈 당진시의원 55억 4천5백만 원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3/28 [15:38]

충남 공직자재산 평균 6억2천만 원…173명중 56.8% 늘어

전체 1위 서영훈 당진시의원 55억 4천5백만 원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03/28 [15:38]

 

기초단체장 1위 구본영 천안시장 221천만 원

충남도의회 1위 김석곤(금산1)의원 2926백만 원

군 의회 천안1위 안미희(358)의원, 아산1위 맹의석(47)의원

도의회 최하위 오인철 의원 -51,359만원

군의회 최하위 박응수(예산군)의원 -41백만

 

양승조 도지사 45천만원, 김지철 교육감 83천만원

류병국 도의장 76백만원, 구본영 천안시장 221천만원

인치견 천안시의장 72백만원, 오세현 아산시장 158천만원

김영애 아산시의장 19천만원 김홍장 당진시장 33천만원

 

30억이상 5(2.9%), 10억이상 29(16.7%), 5억이상 38(22%)

1억이상 69(39.9%),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공직자 10(5.8%)

 

▲     © 편집부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문보경 이후 충남공윤위)28일 도내 시장군수, ·군 의원과 충남개발공사사장 등 관할대상자 173명에 대한 재산 변동 신고 내역을 발표했다.

 

또 도지사와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충남도립대학장, 도의원 등 정부 공직자윤리위 공개 대상 62명의 재산은 같은 날 관보를 통해 공개됐다.

 

충남공윤위가 공개한 결과를 보면, 평균 신고 재산은 66285만원이며 전체 공개 대상자 173명 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108(56.8%)이며, 65(26%)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30억 이상은 5(2.9%), 30억 미만~10억 이상은 29(16.7%), 10억 미만~5억 이상은 38(22%), 5억 미만~1억 이상은 69(39.9%) 등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채무가 재산보다 많은 공직자는 10(5.8%)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서영훈 당진시의원(554591만원)이며 맹의석 아산시의원(47673만원)과 전재숙 당진시의원(42163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관할 공개대상자중 양승조 도지사는 44,970만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15,504만원 감소했으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해보다 1475만원이 줄어 83,502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15개 시장·군수의 평균 신고 재산은 83,25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김석환 홍성군수를 제외한 모든 단체장의 재산이 증가했다.

 

가장 재산이 많은 기초단체장에는 구본영 천안시장(221,029만원)1위에 이름을 올렸고, 오세현 아산시장(157,634만원), 가세로 태안군수(133,553만원), 김동일 보령시장(126,82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충남도의회 의원 42명의 평균 신고 재산은 52,836만원이며, 1위는 김석곤(금산 1)의원으로 13,509만원 증가한 292,611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오인철(천안6)의원은 51,359만원의 채무를 신고해 도내 재산 최하위이며, 전국 재산총액 하위자 가운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충남공윤위 관할 대상자는 201712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 유관 단체장 2명과 시·군 의원 171명으로,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 등이 포함돼 있다.

 

충남공윤위 관계자는 이번 신고 내용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재산 변동 사항 신고 대상자 가운데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 의혹이 있는 공직자가 발견될 경우, 관계 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이어서 앞으로도 재산 등록 및 심사를 강화해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시도의회(충남도의회, 천안시의회, 아산시의회, 당진시의회 등)의원별 재산현황이다.

 

도의원(천안)류병국 77백만원 지정근 993백만원 김은나 274백만원

김연 12천만원 오인철 -514백만원 한옥동 585백만원

이공휘 288백만원 정병기 84백만원 한영신 1222백만원

김득응 197백만원

 

(아산)안장헌 279백만원 조철기 199백만원 여운영 482백만원

김영권 221백만원

(당진)김명선 441백만원 홍기후 136백만원

 

시의원(천안)인치견 72백만원 권오중 42천만원 김각현 378백만원

김길자 752백만원 김선태 913백만원 김선홍 419백만원

김월영 1652백만원 김철환 -29백만원 김행금 23백만원

박남주 168백만원 배성민 33백만원 복아영 8백만원 안미희 3581백만원 엄소영 359백만원 유영진 254백만원 유영채 85백만원

육종영 594백만원 이교희 119천만원 이은상 458백만원

이종담 452백만원 이준용 37천만원 정도희 35백만원 정병인 95백만원

허욱 1785백만원 황천순 -26백만원

 

(아산)김영애 193백만원 전남수 369백만원 최재영 246백만원

김희영 1067백만원 심상복 729백만원 황재만 953백만원

장기승 76천만원 조미경 278백만원 맹의석 477백만원

홍성표 196백만원 이상덕 167백만원 현인배 126백만원

김미영 171백만원 안정근 3천만원 김수영 67천만원 이의상 181백만원

 

(당진)김기재 11백만원 임종억 859백만원 김명진 34천만원

김명회 71천만원 서영훈 5546백만원 양기림 355백만원

윤명수 31천만원 이종윤 865백만원 전재숙 4216백만원

정상영 1014백만원 조상연 36백만원 최연숙 65천만원

최창용 204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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