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하늘그린 천안명품 거봉포도와 천안배의 소비촉진과 브랜드파워 강화를 위한 시식회 및 판매촉진 행사를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천안의 농특산물인 거봉포도와 배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천안시하늘그린연합사업단(성거농협, 직산농협, 입장농협)이 함께 소비촉진에 참여하여 포도․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차행사(9.16~17)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망향, 천안삼거리)에서 실시하고, 올해는 거봉포도 수확이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차행사(10.5~10)는 천안흥타령축제 기간에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맛있고 품질좋은 거봉포도와 배 시식회를 개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이어져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문균 포도팀장은 “천안 거봉포도와 천안배를 고속도로 휴게소와 수도권 대형물류센터에서 소비촉진행사를 시식회와 함께 개최하면 소비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올해와 같은 어려운 기상조건에서도 좋은 품질의 천안의 거봉포도와 배를 적극 홍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더욱더 높여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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