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제8회 다문화대축제 개최.     © 김수영 기자.

충청남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 3일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일대에서 제8회 2018다문화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및 세계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세계혼례복 패션쇼, 전통혼례 시연 다문화대축제 퍼레이드 등 진행됐다.

당진시자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순미 센터장은 “올해 다문화 대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같이 연계해서 진행되고 있다.”며, “세계 여러 나라에 혼례복 패션쇼가 같이 진행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다문화대축제를 함께 연계해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등 전국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할 수 있다.

한편, 당진다문화 대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타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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