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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보건진료소 권역별 건강사업 처음시행

안주형 기자 | 기사입력 2017/07/27 [09:14]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권역별 건강사업 처음시행

안주형 기자 | 입력 : 2017/07/27 [09:14]

▲     © 편집부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읍·면지역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권역별 보건사업을 처음으로 시도한다. 

권역별 보건사업은 아산시 읍면지역을 4권역으로 나누어 해당 지역의 건강수준에 맞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4일에는 ‘2017년 지소·진료소 권역별 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중간점검을 위한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와 개선·보완사항 및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1권역은 4개면(송악, 도고, 선장, 신창)으로 구성되었으며 4개 보건지소와 4개 보건진료소에서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권역은 2개면(염치, 음봉)으로 구성되어 2개 보건지소와 3개 보건진료소에서 ‘만성질환관리의 날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권역은 3개면(둔포, 영인, 인주)으로 구성되어 3개 보건지소와 6개 보건진료소에서‘웰빙 웰다잉 생명사랑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하고, 4권역은 2개면(배방, 탕정)으로 2개 보건지소와 3개 보건진료소가 ‘친구야 걷자!!1530걷기실천 동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봉 소장은 “지역마다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 전문인력이 찾아가는 서비스에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연계등을 통하여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지역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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