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구제역 혈청검사 결과 돼지 항체 양성률은 79.6%로 충남 평균(88.1%) 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돼지 백신항체 양성률 향상을 위해 농가홍보 및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구제역 백신항체(SP)형성률 미달농가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혁 가축방역팀장은 “구제역은 이제 겨울에만 발생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차단방역 및 철저한 백신접종 등 농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