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라 사랑 독도체험」과정에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 영토인 명백한 증거를 확인하고, 전시물과 VR을 통해 실제 독도에 온 듯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골든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독도의 지리, 역사, 생태에 대한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생들은 「학생 주도 디자인 꿈틀」과정으로, 학교를 탐방하고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체득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진산중학교 학생들은 세 과정 모두에서 큰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역시 선배들이 추천한 대로 재미있고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었어요’, ‘선생님, 다음에 또 오세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충무교육원 서연근 원장은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의 위기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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