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충무교육원, 찾아가는 교육과정 운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18:26]

충무교육원, 찾아가는 교육과정 운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5/12 [18:26]

 


충무교육원
(원장 서연근)은 코로나 19에도 멈추지 않는 교육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512일에는 금산 진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독도체험, 세계시민 소통과 공감, 학생 주도 디자인 꿈틀의 세 개 과정을 동시에 운영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라 사랑 독도체험과정에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 영토인 명백한 증거를 확인하고, 전시물과 VR을 통해 실제 독도에 온 듯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골든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독도의 지리, 역사, 생태에 대한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시민 소통과 공감과정을 통해 세계시민 교육을 받은 2학년 학생들은 지속 가능 개발 목표세계시민 퀴즈를 통해 우리가 세계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했다. 세계의 문화 유산을 만드는 시간에는, 아름다운 문화재를 직접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져 쉬는 시간도 잊고 작품을 만드는 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 학생들은 학생 주도 디자인 꿈틀과정으로, 학교를 탐방하고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체득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진산중학교 학생들은 세 과정 모두에서 큰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역시 선배들이 추천한 대로 재미있고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었어요’, ‘선생님, 다음에 또 오세요등의 소감을 밝혔다.

 

충무교육원 서연근 원장은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의 위기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