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방문 및 통신판매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른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활동은 특수거래 사업체인 방문판매, 전화권유 판매, 통신판매 등 총 1,713개 업소가 대상이다. 공무원과 특별사법경찰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영업 신고 등록 행위, 적법 계약 체결 여부, 허위 또는 과장 광고 행위,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 유인 행위, 유사 상표 사용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위반 사안별로 관련법규에 따라 시정권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서승덕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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