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상담능력을 배웠어요", "취업 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력단절여성·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이하 일자리 창출사업)의 취업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24일 선문대학교 보건의료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이하 일자리센터)와 선문대학교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시행기간은 4월 14일부터 25까지 직업상담 실무를 비롯한 실무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으며, 구인․구직 상담능력 배양과 더불어 ‘일자리센터’의 취업 관련 업무지원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연아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더욱 발전을 했다고 믿는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에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중 ‘일자리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제니엘에서 10명을 선발해 관내의 배방읍 등 읍․면사무소 와 온양5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고 구인․구직 매칭지원, 동행면접도우미 활동을 비롯한 ‘일자리센터’의 취업 관련 업무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