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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5/11 [16:41]

아산교육청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

편집부 | 입력 : 2009/05/11 [16:41]
충청남도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에서는 최근 신형인플루엔자(H1N1), 식육추출가공품 콜렌부테롤 검출 등으로 인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학교 집단급식사고 우려가 높아지자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위생안전 점검 시 불시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불시 점검단은 식재료 납품시간 및 납품장소, 검수시간 및 검수장소, 납품자 조리실 무단 출입 여부, 식재료 운반 냉동차량 이용 및 가동 여부, 배달자의 위생복착용 여부, 식품 운반과정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품의 온도 측정 여부, 육류․냉동품․공산품 유통기한 확인 여부, 원산지 표기 여부, 육류 검수 시 도축증명서 및 축산물 등급판정서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하며, 4월 22일부터 6월 28일(11주)까지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 방문한 안성준 교육장은 현재까지 식중독사고 없이 최선을 다한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격려를 하였으며,“올해에도 이상난동으로 급식사고 우려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만큼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아산교육청은 봄철 식중독 발생 취약시기인 5 ~ 6월에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의 급식 기구류에 대한 미생물검사 및 식재료의 농산물 안전성검사(식중독균 및 잔류농약)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및 HACCP제도 시행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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