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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저희가 항상 옆에 있어 드릴께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5/11 [16:36]

“어르신 저희가 항상 옆에 있어 드릴께요!!!”

편집부 | 입력 : 2009/05/11 [16:36]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 인성교육원 사회봉사센터에서는 11일(월)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교내 백석홀에서 지역어르신 초청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6번째인 지역어르신 초청잔치는 백석사회봉사센터에서 천안시와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자, 백석문화대학의 사명인 이웃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백석문화대학 19개 학부에서는 각 학부별로 28개의 읍, 면, 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어, 이번 초청행사 뿐만 아니라 각 학부학생들은 수시로 어르신들을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지 확인하며 친손자처럼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있다.

11일(월) 오전에 있는 초청잔치는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는 천안시 읍, 면, 동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약 1,000여명(동별 각 40명)을 모셔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새로나 병원의 의료서비스, 백석문화대 학생들의 스포츠 마사지, 동아리 공연, 천안시복지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실시되었다. 또한 느티나무노인교실 어르신들의 댄스스포츠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해 즐거움과 웃음이 끈이지 않는 자리였다.

지역어르신 초청잔치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나눔과 섬김의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실천적 교육(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백석인의 책임을 실천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인성 함양을 이루고 자매결연 봉사를 통한 민·관·학 협력기반을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봉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초청잔치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홀로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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