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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직원 안전하게 태워주셔서 감사”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버스 기사 격려, ‘교직원 감사 게시판’ 운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5/06 [18:35]

“학생, 교직원 안전하게 태워주셔서 감사”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버스 기사 격려, ‘교직원 감사 게시판’ 운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6/05/06 [18:35]


 “이른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시는 기사님들 덕분에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운행해 주셔서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 하구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시는 기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전자문서 게시판 ‘Thank You Wave 감사나눔’에 지난달에 올라온 ‘셔틀버스 이용자’란 익명의 직원의 글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3월부터 직원 게시판을 만들어 사연을 접수하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6일(수) 오전 셔틀버스 운송 기사들의 휴게 공간을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출퇴근시켜 주시는 운전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대학의 발전을 이끄는 숨어있는 영웅들께서 앞으로도 안전 운행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hank You Wave 감사 나눔’ 게시판에는 다수의 직원이 행정부서 선후배 직장 동료, 교내 세탁소 사장님 등에게 보내는 감사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직원은 무려 13명의 주변 인물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사연과 함께 작성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 4월부터 ‘Thank You Wave' (감사의 물결이 퍼지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벌여 왔다. 매달 감사에 대한 정보와 실천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를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전파하고, 감사 편지 쓰기 등 이벤트도 열고 있다.

 

감사문화 확산은 유길상 총장의 경영철학이 원동력이 되고 있다. 취임 때부터 “구성원들이 행복감과 자존감을 느끼며 신명 나게 일하는 Happy Campus, Happy Workplace’를 구현하겠다”고 천명한 유 총장은 “감사를 생활화하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게 되며 조직 성과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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