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장 후보,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 강력 규탄"공정성 없는 특검은 정의가 아니라 정치 보복의 도구“
국민의힘 맹의석 아산시장 후보는 5월 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기소 특검법안'에 대한 공개 입장문을 발표하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맹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특별검사제도의 전제는 공정성과 중립성"이라며 "이 원칙이 무너진 특검은 정의가 아니라 또 다른 권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검이 특정 진영의 이해관계를 위해 활용된다면 그 순간 특검은 정치 보복의 도구로 전락한다"고 경고했다.
맹 후보는 특검 운영에 있어 반드시 지켜져야 할 세 가지 원칙도 제시했다. ▲법 앞에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 규명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 확보 ▲국민 분열이 아닌 사회적 신뢰 회복 방향의 운영이 그것이다. 그는 또한 "지금 아산은 교통 문제, 교육 환경, 복지 사각지대, 지역경제 균형발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중앙정치의 정쟁과 갈등에 매몰된 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를 직접 겨냥하며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이 특검법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즉각 공개적으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아산시장이 되겠다는 분이 중앙당의 정치 공세에 침묵하면서 시민 앞에 서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당의 눈치를 보느라 아산시민의 알 권리를 외면하는 후보가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될 수 있겠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정쟁이 아니라 민생, 말이 아니라 결과, 갈등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하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된 정치로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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