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목표로, 한의학적 건강 관리법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동지역 6개소 경로당에서 각각 12회씩 운영됐으며, 총 8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방 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과 함께 보건소 한의과 진료를 병행하고, 치매 예방, 노년기 영양관리,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복합적인 건강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VAS) 17.3% 향상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 30.5% 증가 △노인 우울감 25.4% 개선 등 전반적인 건강지표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52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고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배울 수 있어 일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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