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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강식에는 이주배경학생 54명과 비이주배경학생 20명을 비롯해 보호자, 이중언어 강사, 공주시가족센터 및 공주시행복누림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말빛 학교’는 이주배경학생뿐만 아니라 비이주배경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상호 존중 기반의 다문화 수용성 교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말빛 학교’ 한국어교실은 중도입국 학생 대상 유치원(2원, 5명)과 초등학교(4교, 7명)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지원한다. 정규 교육과정 이후 주 2회 2시간씩 하반기까지 집중적인 한국어 습득을 도울 예정이다.
이중언어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중국어(초·중급), 베트남어 등 총 4개 반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 강사를 위촉하여 운영하고 공주시행복누림의 시설 인프라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7일까지 이어진다.
오명택 교육장은 “언어는 소통의 도구를 넘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자 또 하나의 ‘심장’과 같다”며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개강을 기점으로 공주시가족센터, 공주시행복누림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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