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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6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학생 멘토링’ 본격 추진

유학생 100명·청소년 400명 규모의 천안시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6/04/21 [10:09]

천안교육지원청, ‘2026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학생 멘토링’ 본격 추진

유학생 100명·청소년 400명 규모의 천안시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6/04/21 [10:09]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관내 초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학생 멘토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참여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멘토링은 베트남, 몽골, 네팔, 콜롬비아 등 총 15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과 천안 지역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4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유학생과 학생이 긴밀하게 교류하는 모둠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학습하고 국가별 상징 오브젝트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 활동 중심으로 참여하며, 고등학생은 축구 국가대항전, K-POP 댄스 체험 등 신체 활동 및 협동 중심의 역동적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관계 중심 활동'에 집중한다.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백석대학교, 호서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과 천안시청소년재단,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스카이FC천안, 럼블피플 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실제 글로벌 유학생들과 직접 연결되어 소통하는 경험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국제적인 소통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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