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갯벌에 탄소를 심다” 당진, 염생식물 식재 블루카본 실천

현대제철, 대한전선, 세한대학, 주민 등 참여 ESG 협력 모델 구축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6/04/17 [17:20]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갯벌에 탄소를 심다” 당진, 염생식물 식재 블루카본 실천

현대제철, 대한전선, 세한대학, 주민 등 참여 ESG 협력 모델 구축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6/04/17 [17:20]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7일 신평면 매산해안공원 갯벌에서 당진 갯벌 복원을 위한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갯벌 생태계 회복과 탄소 흡수원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현대제철()당진제철소, 대한전선, 세한대학교를 비롯해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 기업·대학·주민 참여 협력 기반의 ESG 실천 사례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발성 활동을 넘어 중장기 복원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염생식물 식재를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매산해안공원 일대 약 20,000규모 갯벌에 대해 2029년까지 사용 허가를 득하고,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인 식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한국생태연구원(원장 오정규) 해양환경 전문가로부터 심는 방법 등의 교육 후 갯벌 환경에 적합한 염생식물을 식재, 훼손된 갯벌의 생태적 기능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식재한 염생식물은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높은 환경에서 생육이 가능하며 갯벌 내 토양 안정화와 서식지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활동은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Blue Carbon)’의 가치 확산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블루 카본은 갯벌, 염습지, 해초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로, 높은 탄소 저장 효율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제적으로 배출권 인정 범위는 제한적이나,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하는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모델로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 환경 개선과 기후 위기 대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ESG 우수사례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갯벌 복원의 출발점 이라며 2029년까지 확보된 공간을 기반으로 매년 식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참여기업 관계자는 기업의 ESG는 실질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블루가드 1봉사단을 꾸려 식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