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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차별 없는 아산 위한 장애인 복지 6대 공약 발표

안 예비후보 "형식적, 시혜적 장애인 정책 끝내겠다"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신축 등 지지부진했던 장애인 숙원사업 추진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촘촘한 인프라 구축할 것"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4/10 [17:13]

안장헌, 차별 없는 아산 위한 장애인 복지 6대 공약 발표

안 예비후보 "형식적, 시혜적 장애인 정책 끝내겠다"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신축 등 지지부진했던 장애인 숙원사업 추진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촘촘한 인프라 구축할 것"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6/04/10 [17:13]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형식적·시혜적인 장애인 정책을 넘어,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는 장애인 맞춤형 실용 공약을 발표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장애인의 이동, 교육, 일자리, 문화, 돌봄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안 예비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시혜적 지원이 아니라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장애인의 이동, 교육, 일자리, 문화, 돌봄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약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안 예비후보는 먼저 일상생활의 물리적 장벽을 허물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간 상업·문화 시설에도 경사로 설치 등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권에 장애인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하여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과 일자리, 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학령기 이후에도 단절 없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전담 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을 새롭게 설립해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 돕는다. 아울러 아산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실업팀을 창단해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나선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심한 정책도 마련했다. 중증화·중복화 비율이 높고 돌봄 요구도가 큰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전문 주간보호센터를 신규로 확충한다. 이를 통해 당사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과중한 돌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안장헌 예비후보는 "장애인 대상 복지 수준이 곧 그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지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없는 도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아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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