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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사들의 도움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들이 직접 물품 선정, 재고 관리, 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진정한 학생 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 참여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차곡차곡 모은 학교 전용 화폐인 '수신달러'를 사용하여 마트를 이용한다. 마트에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간식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학용품과 보드게임 등이 구비되어 있어 점심시간마다 성황을 이룬다.
이러한 수신마트 운영은 단순한 물건 구매를 넘어, 학생들이 화폐의 가치를 깨닫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는 체험형 경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전교학생회장 강OO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마트를 운영하며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신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과 삶이 연결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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