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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재향경우회 금융범죄예방단, 고대면 노인대학 피싱범죄 예방 교육 실시

50~70대를 대상으로 노린 카드배송원 사칭 범죄 증가 의심 전화 문자 즉시 112 확인 당부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6/04/09 [17:28]

당진경찰서·재향경우회 금융범죄예방단, 고대면 노인대학 피싱범죄 예방 교육 실시

50~70대를 대상으로 노린 카드배송원 사칭 범죄 증가 의심 전화 문자 즉시 112 확인 당부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6/04/09 [17:28]

 

 당진경찰서(서장 장성윤)49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당진시 고대노인대학 수강생 및 봉사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장 윤홍규 경위의 강의로 진행됐으며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과 실제 사례(시나리오),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카드 배송원이나 카드사 상담원인 것처럼 접근한 뒤,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앱을 설치하고 금융감독원·검찰 등을 사칭해 범죄 연루를 빌미로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50~70대를 대상으로 노린 카드배송원 사칭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올해 당진 고대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약 15천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합덕읍에 거주하는 또 다른 70대 여성도 같은 수법에 속아 비슷한 규모의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최근 3년 간 발생한 지역 내 피싱범죄를 연령별·직업군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층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퇴직경찰관들로 이루어진 당진경찰서 재향경우회 금융범죄예방단 회원들도 함께 피싱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당진경찰서에서는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 및 계좌 송금을 지시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즉시 통화를 끊고 112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앞으로도 복지관·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피싱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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