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수고, 제17회 법질서 바로세우기 천안아산 청소년 풋살대회 준우승 쾌거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4/05/16 [10:03]
천안청수고등학교(교장 박영태) 스포츠 클럽 축구부 아쿠아가 ‘제 17회 법질서 바로세우기 천안아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청수고는 5월 11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법질서 바로세우기 천안아산 청소년 풋살대회’에 참여하여 작년 우승팀인 천안불당고등학교를 만난 준결승 경기에서 특유의 투지로 전반전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두는 등 대회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천안청수고 축구부 아쿠아는 2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우리만의 축구를 해보자!’라는 철학으로 뭉친 팀이다. 김승준 지도교사와 3학년 김남신 학생(주장)의 리더십에 박영태 교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가 더해져 3년만에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승준 지도교사는“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천안청수고 축구부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청수고는 이번 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축구의 명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학교스포츠클럽 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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