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학과 2학년 2명의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일본식 한국요리’를 주제로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결과 1등을 거머쥐게 됐다. 해당 대회에서는 특성화 고등학교로서는 처음으로 교육감상 표창 대상을 받게 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성환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인문계 고등학교 못지않게 제2외국어 교육에서 힘쓰고 있으며 각종 일본어 대회 참가 및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동진 교장은 “‘뜻이 있는 자에게는 길이 있다’는 말처럼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그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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