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마늘 파종시기인 10월 중순이 다가옴에 따라 우량마늘의 생산을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가 마늘 종구 소독 및 파종방법 등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은 씨마늘 소독을 통해 30% 이상의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반드시 마늘 소독 전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한 약물에 1시간정도 담근 후 건져서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파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종구의 크기는 5~7g이 적당하며, 종구가 10g 이상이 될 경우 벌마늘 발생이 많아 상품성이 저하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에서는 70.4ha의 면적에서 연간 723톤의 마늘이 생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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