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용정)은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5일(목) 오전 11시 제2회의실에서 안보교육과 전투식량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자 ‘6.25 전쟁,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제로 영상을 시청하며,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제고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을지연습 비상대비 훈련을 위하여 비화식 발열도시락을 직접 조리하여 시식함으로써 전투식량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만큼, 직원들은 “조리방법이 간단하고, 맛있을 뿐만 아니라 속이 든든하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용정 원장은 “3박4일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제와 같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철저히 준비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