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기호, 민간단장 강연식)이 지난 2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복지+건강 특화사업 ‘건강UP, 행복드림’을 진행했다. ‘건강UP, 행복드림’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독거노인생활지원사 7명이 매월 각 2가정씩 총 14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하는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수 달에는 영양죽을, 짝수 달에는 영양식품 및 영양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에는 새우죽을 지원해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새우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외출을 안 하게 되니 밥맛이 없었는데 죽을 챙겨주고 안부까지 물어봐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정희 생활지원사는 “‘건강UP, 행복드림’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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