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시정연구 활동 시작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시정 접목 가능한 연구과제 발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정책연구 모임인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은 다양한 직렬의 8급 이하 실무직원 26명으로 구성돼 여러 분야의 정책을 자유롭게 연구하고 시민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 초빙 기획능력 배양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분과별 연구과제 토의, 맞춤형 컨설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비전단은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과제를 지속해서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과정을 거쳐, 연말에는 개인‧분과별 연구결과 발표회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젊은 직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정책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향후 연구활동 결과가 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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