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자 의원은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와 관련하여 타 지자체와 비교해 천안의 관리 CCTV 대수가 두 배인 반면 관제 인원은 같은 점과 3교대로 이뤄지는 근무방식을 지적했으며 이에 따라 인력 충원이나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방안, 통합운영센터의 운영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이어 영등포구의 사례와 충남 시군 중 공무직으로 운영 중인 곳을 언급하며 관제센터의 인력 고용 형태가 용역인 것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영화는 예고편이 있지만, 사고는 예고편이 없다”며 “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더 큰 후회는 남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늘 시정 질의한 사항 외에도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중국 문등구 천안상품전시관』, 『천안사랑카드』, 『택시』, 『생활쓰레기』, 『치유의 숲』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서면으로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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