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충남도의회 안건소위, 혁신도시 후속조치 속도 내야

건설교통국 주요업무 청취…서산민항 건설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실질적 성과 내야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20:16]

충남도의회 안건소위, 혁신도시 후속조치 속도 내야

건설교통국 주요업무 청취…서산민항 건설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실질적 성과 내야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7/22 [20:16]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22일 제330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건설교통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혁신도시 지정 후속조치인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충남(서산)민항 건설 등 실질적 성과 창출 노력을 주문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의 천안아산 KTX역 지하 구난역 설치를 위해 힘써 주어 감사하다”면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상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2단계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 사업 추진시 소외지역을 살펴 달라”고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금산지역 도로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면서 획기적인 개선대책과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군과 충분한 소통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의 농막 운영기준 마련, 한산면 회전교차로 문제 개선, 한옥 육성, 장항선 복선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도 강조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교통약자 버스요금 지원과 관련해 “계룡시 등 타 시·도 인접지역에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에 속도를 내 달라”고 요구하고 드론산업 육성, 서산민항 유치,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오토바이·전통 퀵보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중간 업무보고시 예산 집행사항 등 업무추진 진행사항도 함께 보고해 달라”고 요구하고 혁신도시 후속조치와 서산민항 유치, KBS충남방송총국 설치 등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