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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여름철 벌쏘임 주의 당부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17:28]

천안서북소방서, 여름철 벌쏘임 주의 당부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1/07/22 [17:28]

 


천안서북소방서
(서장 구동철)는 무더위 속 주택가 등 말벌이 자주 출몰하고,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 여왕벌이 월동에서 깨어나거나 ,5~6월에 벌집을 짓기 시작해 7월부터 벌집제거 및 벌쏘임 관련 출동이 급증한다.

 

특히 8월은 벌집 한통에 벌들이 600마리에서 많게는 3000마리가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공격적 성향이 강해지는 시기이다.

 

벌에 쏘여 호흡곤란 및 의식장애가 일어날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벌집을 없애려고 분무형 살충제에 불을 붙여 벌집제거를 시도하면 자칫 화재로 번지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벌집이 발견되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벌류는 굉장히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한번 쏘이면 치명적일 수 있다벌집을 발견한 즉시 119에 신고하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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