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체, 지, 덕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체’ 부문에는 줄넘기, 피구, 축구 세 종목을 겨루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웃으며 열심히 경기에 참여하였다.
‘지’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Kahoot을 이용해 세계 명작 동화와 소설 <봄이 온다>로 구성된 문제를 풀었다. 마지막으로 ‘덕’ 부문에서는 이기는 것이 아닌, 지는 가위바위보와 칭찬 릴레이를 진행하였다. 칭찬 릴레이는 학생들이 포스트잇에 친구들의 칭찬을 적어 칠판에 함께 붙여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기질 않았다. 2학년 학생들은 1학기의 마무리를 지덕체 행사로 즐겁게 마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학교에서 더 많은 행사와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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