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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서영훈 위원장, 시 의회와 집행부간의 적극적인 소통·협력 강조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6/18 [14:44]

당진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서영훈 위원장, 시 의회와 집행부간의 적극적인 소통·협력 강조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6/18 [14:44]

17일 방청허가를 받지 않은 시민들로 인해 감사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기도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훈)는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당진시청 30개 부서와 6개의 직속기관 및사업소, 14개의 읍··, 당진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6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하였다.

 

 

한편, 감사 6일차인 17일에는 방청허가를 받지 않은 약 7명의 시민단체가 감사장에 무단출입하여 감사가 1시간 30분간 중단되는 파행을 겪기도 하였다.

 

당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현장방청을 제한하고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홈페이지,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실시간 생방송하였다.

 

서영훈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이번 감사는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자체사업이나 정책을 집행하면서 시민의 불편 및 집단민원을 초래한 사항에 감사의 중점 두었다각종 법률, 상급기관의 지침과 규정에 묶여 시민의 요구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각종 사업의 완료 후에 사후관리가 부실하여 예산의 낭비로 이어지는 사항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 현안사항이나 지역갈등에 대해 시 의회와의 사전 협의 및 정부공유 과정이 미흡하였다는 지적이 있었다앞으로 집행부와 시 의회 간 긴밀한 논의를 통해 지역 현안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 시정 전반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구체적인 시정 및 처리요구 사항은 심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소관부서에 서면으로 시정요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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