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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친일잔재청산특위, 사업 추진 ‘속도’ 당부

11일 5차 회의 열고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기초조사 연구용역 추진 주문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6:39]

충남도의회 친일잔재청산특위, 사업 추진 ‘속도’ 당부

11일 5차 회의 열고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기초조사 연구용역 추진 주문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6/11 [16:39]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 의원)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친일 잔재 청산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자치행정국은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와 친일상징물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친일잔재 조사 및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조치인 친일잔재연구위원회 구성 준비상황과 친일잔재 기초조사 연구용역 추진계획, 아산 근대문화마을 정비사업 중 일제강점기 역사적 사실 공표 요청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건설교통국은 지속 추진 중인 일본식 지명 등 정비 상황과 정비계획을,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은 학교내 일제잔재 청산사업 2기에 대해 각각 보고했다.

 

최훈 위원장(공주더불어민주당)32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제강점기 읍면동장 액자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각 실국에서는 추진 중인 친일잔재 청산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특위는 용역추진 과정 및 의회 요청 사항에 대한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제329회 정례회에 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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