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적십자, 보훈가족 700세대에 감사의 밑반찬 전달

국가유공자 예우기반 조성 일환,“밑반찬 지원 및 정서적 지원 제공”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18:14]

충남 적십자, 보훈가족 700세대에 감사의 밑반찬 전달

국가유공자 예우기반 조성 일환,“밑반찬 지원 및 정서적 지원 제공”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6/10 [18:14]

유창기 회장,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홍성군 6.25참전용사 방문 감사의 뜻 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와 함께 홍성군내 보훈가족인 6.25참전용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충남 적십자는 올해 5월부터 매2주에 1번 보훈가족 70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25참전용사, 무공수훈자, 전상군경 등 국가보훈자 가족에 대한 예우기반을 조성하고 보훈가족의 건강보호를 위해 적십자사가 충남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5개 시·군에 6,0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2주에 1번 보훈가족에게 51국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말벗이 되고, 건강체크를 실시하는 등 정서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밑반찬을 받아든 6.25 참전용사 이**(1931년생)옹은 올해 90세로 눈이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옹의 목소리에서는 아직도 애국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 “백두산까지 밀고 올라갔지만 후퇴하게 되어 통일을 이루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며 본인의 무용담을 표현했다.

 

유창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나라의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외로운 처지에 계신 보훈가족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함께 앞으로도 충남도와 함께 국가보훈자 예우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표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답하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서부지역인 서산, 보령, 당진 3개 시와 홍성, 태안, 서천, 청양, 예산 5개 군의 국가보훈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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