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하세‘효’캠페인』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게 되실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라온하제:즐거운내일' 팀은 비대면으로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쓰고 예쁜 꽃을 만들었으며, '요리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마들렌 사랑의 쿠키를 만들었다.
손명교 초원회사무국장은 “학생들의 예쁜 꽃만큼 예쁜 마음이 우리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것이며 학생들의 효 실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문환 교장은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깨닫고 노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실천을 위한 인성함양을 기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며,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어르신들이 받으시면서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5월 7일부터 8일까지 초원회와 연계된 독거노인 어르신께 집으로 직접 배달되어 따뜻함이 전달될 것이다.
학생들은 첫 번째 봉사활동『건강하세 ‘효’ 캠페인』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베풀고자 실시한 봉사활동이 오히려 학생 자신들에게 따뜻함으로 남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10월까지 4번의 가족봉사활동을 운영하게 되며 가족 구성원들과 따뜻함도 나누고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통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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