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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 집콕놀이 운영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키트 활용, 비대면 가족 유대감 강화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09:21]

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 집콕놀이 운영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키트 활용, 비대면 가족 유대감 강화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5/03 [09:21]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가정 중 50가정에게 비대면 가족 친화 프로그램가족 집콕놀이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족 집콕놀이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드림스타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정의 양육자는 먼저 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자녀 양육법에 대한 부모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집콕놀이키트를 활용해 아동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집콕놀이 키트는 보드게임, DIY 키트, 과학놀이교구 등 아동의 연령별 발달상황과 가정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돼 55일 어린이날 전에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시설 이용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많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 “향후 아동은 물론 온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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