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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KTX 서울 직결, 50분대 단축 쾌거

서해선복선전철-경부고속철 연결사업 기반마련 성과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22 [14:42]

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KTX 서울 직결, 50분대 단축 쾌거

서해선복선전철-경부고속철 연결사업 기반마련 성과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4/22 [14:42]

 

  

예산‧홍성군의 지역현안이자 홍문표 의원의 21대 국회 첫 번째 공약이었던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이 마침내 서울까지 직결할 수 기반이 마련됐다.

 

이로써 예산‧홍성군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권에 KTX고속열차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윈(예산·홍성군)은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 연결(직결) 계획에 포함됐다고 확인했다.

 

서해선복선전철 서울직결 KTX 사업이 구체화 될 경우 홍성‧ 예산에서 서울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해 서해복선전철이 당초 계획(홍성-서울57분대)과 달리 환승역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이상으로 늘어나는 안으로 변경되자

 

국토부에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작년 2월에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어 지금의 서해선복선전철(평택 청북면)-경부고속철도(화성 향남) 7.5km 최단거리 연결을 최초로 제안하는 등 사업관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2015년 착공한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은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7분에 주파한다던 국토부의 당초 방침과 달리 신안산선과의 환승 계획 변경으로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홍문표 의원은 환승으로 변경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충남 서북권 지역민들과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반드시 환승역이 아닌 당초 계획대로 여의도 까지 57분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ㆍ차관을 비롯하여 철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을 수십차례 불러 모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였다. 

 

또한, 홍문표의원은 직결 해결 방안으로 신안산선 노선으로 갈아타면 광명역까지 열차가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만큼 그 이후 경부고속철도노선이나 현재 예타 중인 광명-수색간 고속철도로 연결하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방안을 직접 제시하며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서해선과 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은 홍문표 의원이 2015년 예결위원장 자격으로 1,500억원 예산을 최초반영 시키고 2019년 국회 부대의견으로 국토부에 끊임없는 관철을 통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결실을 얻게 되었다.

 

6월 국토부의 최종 확정 고시가 결정되면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을 통해 홍성에서 서울까지 45분 시대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생산효과 8,507억원, 고용효과 8,037명, 취업효과 등 각 종 경제·사회·문화의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을 통해 충남은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발 돋음하여 환황해권시대 대한민국 중심이자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다” 밝혔다. 

 

또한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과 여객을 철도로 수송할 수 있게 돼, 경부축 중심의 경제발전이 서해 축으로 이동하며 국토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국토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서해선복선서울 직결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서해선복선전철 서울 직결 외에도 홍문표 의원이 적극적인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해 온 충청, 영남을 비롯한중부권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숙원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예산-울진)

 

’와 예산 삽교에서 출발해 서산공항(해미)-서산-태안(안흥항)을 연결하는 단선 노선인 ‘서해안 내포철도’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충남 서해경제권 확장, 철도교통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교통복지 증진, 친환경 교통 운항에 따른 서부권 대기질 개선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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