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 19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원안대로 추진하라’라는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일산의 호수공원, 울산 대공원과 태화강 공원 등 도시의 품격과 경제적 가치를 유발하는 국내외 공원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의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천안삼거리공원을 품격 높은 명품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천안의 대표공원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674억 원을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시작된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조성사업이 시장이 바뀐 후 199억 원을 삭감하여 475억 원의 반쪽짜리 공원으로 전락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당초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하여 70만 천안시민 누구나 염원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행정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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