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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66건 최종 선정

공모 심사 결과 발표…연극·무용·음악 등 문화예술 지원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0:19]

충남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66건 최종 선정

공모 심사 결과 발표…연극·무용·음악 등 문화예술 지원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1/03/25 [10:19]

 

충남도는 ‘2021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사업을 통해 총 66건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연예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서면 및 사진·영상 자료 심사를 진행했다.

 

도는 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 176건 가운데 66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작품당 650∼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사업비 4억 7000여만 원(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 선정 작품은 △연극 9건 △무용 4건 △음악 13건 △전통 예술 15건 △다원·연예 25건이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문화 활동 공연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와 지역 공연단체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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