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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함 폭침 순국 46용사 추모 롤콜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3/17 [13:47]

천안 함 폭침 순국 46용사 추모 롤콜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입력 : 2021/03/17 [13:47]

 

 



2010.3.28. 북한 어뢰정 도발 천안 함이 피격 받아 침몰 순국한 대한의 젊은 46용사들을 추모하며 그 이름을 롤콜 한다.

 

우리의 가슴에 님 들의 이름을 사랑으로 새깁니다.

 

이창기 준위, 김태석 원사, 남기훈 원사, 문규석 원사, 최한권 원사

 

김경수 상사, 김종현 상사, 강 준 상사, 민평기 상사, 박경수 상사

 

박석원 상사, 신선준 상사, 안경환 상사, 정종율 상사, 최정환 상사

 

김동진 중사, 문영은 중사, 박성균 중사, 박보람 중사, 방일민 중사

 

서승원 중사, 서대호 중사, 심영빈 중사, 손수민 중사, 임재엽 중사

 

이상준 중사, 장진선 중사, 조정규 중사, 조진영 중사, 차균석 중사

 

강현구 하사, 이상민 하사, 이상민 하사, 이상희 하사, 이용상 하사

 

이재민 하사, 김선명 병장, 김선호 병장, 강태민 상병, 나현민 상병

 

박정훈 병장, 안동엽 병장, 조지훈 상병, 정범구 병장, 장철희 일병

 

정태준 일병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호명한다.

 

박석원 상사는 천안인이다. 그리고 이상민하사는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재학생이다.

 

천안 함과 같이 순국한 대한의 젊은 46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어떤 민주전선 공작선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반공안보, 시대정신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 자유도 민주도 통일도 공짜가 아니다. 국제정치 외교의 바람이 불어와도 우리국민들은 투철한 안보정신으로 굳게 뭉쳐야 한다. 다원주의 자유이념을 주장하는 민주의식도 분단되어 있는 현실정에서는 조심스럽다. 다원주의도 전략전술의 이념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 정권은 언제나 변함없이 긴장감을 조장하는 전쟁 위협으로 한국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휴전협정의 폐기, 4차 핵실험 위협, 남한벌초등 초강세로 보이며 연례적 한미 훈련을 전쟁연습 북침훈련이라 주장하며 북핵은 자위용이라 날조하고 있다. 북한정권은 사과나 반성할 뜻은 전혀 없이 한 결 같이 변함없는 공산주의 민주 자유 전략 전술공작을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 더욱이 종복 친북세력들은 주한 미군 철수 여론과 반미 세력을 결집하려는 준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전략 공작 전술에 놀아나고 있는 종북 친북 주사파 세력들이 결집을 확대하며 사회 혼란을 준동하는 한심한 작태는 위험 수위를 이미 벌써 넘고 있다.

 

주체사상이니 북한 현실을 왜곡하거나 말을 돌리거나 혹은 내재적 접근법이니 뭐니 학술적으로 돌파하려 들면서 계급투쟁의식을 고양 선동하고 반정부 투쟁 공권력에 도전하며 정국의 혼란을 조성하고 있다. 북쪽 말씀 방송 한 마디에 놀아나고 있는 정말 반민족 반국가 종북 친북 주사파 세력들이 대한민국에서 버젓하게 활보하고 있는 한심한 실정이다. 꽃다운 우리 젊은이들이 희생된 지 또 한해가 됐어도 아직도 가족들의 한 맺힌 몸부림 치고 울부짖는 모습을 외면하면서 천안함 사건을 두고 어처구니없는 음모설을 유포하고 국론을 분열을 조장하는 공작을 책동하고 있다.

 

종북 친북 동조 세력들의 뿌리를 뽑아 아주 없애야 한다. 반공안보정신이 투철한 시대정신만이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보위하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

 

천안시는 1990년 9월 4일에 전함 천안함과 결연을 맺어왔다. 2011년 10월 1일에는 천안함 모형을 천안 유량동 태조산공원에 건립하고 순국 46용사를 추모하는 비석을 세웠다. 한편으로 천안함을 재건조하는 계획에 합력하고 있다.

 

천안 함 순국 46용사들을 천안시민의 심장으로 품어 추모하고 이름을 점호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다짐한다. 순국 46용사들은 천안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투철한 안보정신은 변함없는 우리시대 정신이다. 

 

 

                                                                      천안역사문화연구소

 

                                                                        소장 經堂 김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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