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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물질적인 복지에서‘ 문화복지’로!

정경진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회장…명사 초청 172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10 [14:25]

장애인, 물질적인 복지에서‘ 문화복지’로!

정경진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회장…명사 초청 172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3/10 [14:25]

 

 

정경진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회장은 지난 202135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에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 172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진 지회장은 먼저 올해로 창간 13주년을 맞이하는 충남신문에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캠페인에 명사로 초대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한해 두해도 어려운데 충남신문은 올해로 12년째 경로당 신문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넘어 다양한 행사를 주관해온 명실상부한 지역대표언론으로 손색이 없다며 추켜세웠다.

 

특히충남신문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을 위한 언론보도 및 역할에도 앞장서 주어 감사를 드리고, 우리 단체에도 적극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경진 회장은 20131016()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청남도 발대식 및 창립총회와 함께 회장으로 선출되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편집부

 

그동안 주요사업을 보면 너랑나랑 함께 사는 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취지하에 장애인 합동무료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흥타령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가요제에서 입상자들로 구성된 옹심이 예술단을 발촉하여 도내 학교, 관공서, 문화 혜택에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을 비롯하여 각 사업체 등을 순회공연을 해왔으며, 비 장애인들에게는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게하여 장애인 편견을 없애는 한편 공감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옹심이 예술단은 작년 독립기념관 공연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TV [너랑나랑] 유튜브 방송을 통해 타 장애인 단체. 예술단 공연 등을 널리 홍보하여 장애인 단체 간 소통과 화합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경진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복지란, 물질적인 복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문화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비장애인 예술단체 간에도 함께하는 한마음 공연을 통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우리는 한마음이라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장벽을 없애는데 우리 단체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경진 회장은 다음 명사로 김광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을 추천했으며, 김광선 원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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