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이번 6`2지방선거는 선거기간이 무려 100여일이 넘어 장기적인 계획이 없으면 견디기 힘든 선거로 변했다. 발로 뛰면서도 체력안배를 위해 간단한 보약, 건강보조음료는 늘 가지고 다녀야 하며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면 짧게 수면하는 습관을 길러야 생각하면서 유권자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끌어내 듣표를 할수 있다. 유명한 정치인중에 김대중, 김영삼,김종필씨등 3김씨는 유세기간내내 버스로 전국투어를 했다. 3김씨의 특징은 버스에 오르면 3분이내에 수면을 할 줄 안다는 것이다. 옆에서 수행하던 비서들은 토막잠을 그렇게 달게 자는 사람들도 드물다고 말한다. 잠을 짧은 시간에 잘수 있다는 것도 정치인에게는 하나의 기술이다. 큰 정치인들은 이런 틈새시간을 활용해 휴식을 취하며 이들은 차로 이동하면서 모자란 잠을 보충하며 체력을 안배하는 기술이 있다. 현재 선거가 경쟁후보에게 뒤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그벽을 넘기 위해서는 경쟁후보보다 두배로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후보자와 참모들의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뒤져 있는 선거를 역전시킨 사례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후보자와 참모들의 체력이 강했기에 성공한 것이지 전략과 전술만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아무리 좋은 치료제도 환자가 그약을 이겨낼 체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백약이 무효다. 결국 전술`전략이 이긴것이 아니라 전략과 전술을 수행할 수 있는 체력이 승리 한 것이라고 선거 관계자들은 진단한다. 대부분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들을 공통점을 보면 전략이나 전술도 중요하지만 불법적인 사술과는 거리가 먼 후보들이 많다는 점이다. 오히려 짐심과 짐정성이 묻어나는 누가 보더라도 열심히 선거에 임하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후보가 승리를 한다 후보자의 가장 큰 덕목은 진솔한 진실성으로 이를 알아주는 참몽ㅘ 유권자들이 지지해준 결과는 승리로 귀결된다.이런 후보자들의 공통적으로 승리 비결은 올바른 참모를 가까이 두어야하고 참다운 기획자를 만나 선거 전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줄 알아야 한다. 후보들의 승리의 비결에는 후보자가 지켜야할 덕목과 5가지 고전적인 원칙이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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