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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선거에 최고의 묘수와 악수는?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5/17 [12:20]

제2장 선거에 최고의 묘수와 악수는?

편집부 | 입력 : 2010/05/17 [12:20]

세인디자인 기획실장
장군식


최고의 악수는 선거법위반이다. 대부분 후보자들은 명석하고 유능하며 뛰어난 기획력과 리더쉽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도 악수를 두는 이유는 단한가지다. 후보자가 너무 똑똑한점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당선이 될까?'라는 의문점과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어 대부분 악수를 두게 된다. 후보자가 무엇이 악수이고 묘수인지 모른다면 이미 선거의 절반은 실패 했다고 본다 후보자와 명석한 기획자라면 악수와 묘수 구분은 분명히 가릴줄 알아야 한다. 선거법은 선관위에 전화 한통이면 위반 여부를 단번에 확인 할 수 있으니 이를 몰랐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후보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선거법을 다 지켜 가면서 선거를 치루자면 할 게 별로 없다"라고 말한다. 이해는 가지만 옳은 말은 아니다. 발로 안뛰려면 할 게 별로 없지만 발로 뛰려면 선거 기간이 짧다고 말하는 후보가 진정한 후보다. 머리만 써가며 쉽게 선거를 풀어나가려고 하니 선거가 이상해 진다. 세상 무슨 일이건 노력과 지혜가 모아져야 결실이 맺어지는 지고지순의 원`칙을 무시하고 선거에 머리만 쓰는 후보가 있다면 그 선거캠프는 실패할 확률이 큰 캠프다. 단언컨데 묘수의 첫번째 원칙은 선관위에서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안하면 되고, 두번째 원칙은 선관위에서 해도 된다는 것은 무조건 다하면 된다. 이것이 선거묘수와 전략의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선거법에서의 묘수와 전략의 춟ㄹ은 선거법을 준수한 과학적이고 체게적인 득표전략에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비중이 크고 평범하면서도 기본 원칙은 평상시 유권자에게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3장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이번 6`2지방선거는 선거기간이 무려 100여일이 넘어 장기적인 계획이 없으면 견디기 힘든 선거로 변했다. 발로 뛰면서도 체력안배를 위해 간단한 보약, 건강보조음료는 늘 가지고 다녀야 하며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면 짧게 수면하는 습관을 길러야 생각하면서 유권자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끌어내 듣표를 할수 있다. 유명한 정치인중에 김대중, 김영삼,김종필씨등 3김씨는 유세기간내내 버스로 전국투어를 했다. 3김씨의 특징은 버스에 오르면 3분이내에 수면을 할 줄 안다는 것이다. 옆에서 수행하던 비서들은 토막잠을 그렇게 달게 자는 사람들도 드물다고 말한다. 잠을 짧은 시간에 잘수 있다는 것도 정치인에게는 하나의 기술이다. 큰 정치인들은 이런 틈새시간을 활용해 휴식을 취하며 이들은 차로 이동하면서 모자란 잠을 보충하며 체력을 안배하는 기술이 있다. 현재 선거가 경쟁후보에게 뒤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그벽을 넘기 위해서는 경쟁후보보다 두배로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후보자와 참모들의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뒤져 있는 선거를 역전시킨 사례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후보자와 참모들의 체력이 강했기에 성공한 것이지 전략과 전술만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아무리 좋은 치료제도 환자가 그약을 이겨낼 체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백약이 무효다. 결국 전술`전략이 이긴것이 아니라 전략과 전술을 수행할 수 있는 체력이 승리 한 것이라고 선거 관계자들은 진단한다.

대부분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들을 공통점을 보면 전략이나 전술도 중요하지만 불법적인 사술과는 거리가 먼 후보들이 많다는 점이다. 오히려 짐심과 짐정성이 묻어나는 누가 보더라도 열심히 선거에 임하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후보가 승리를 한다 후보자의 가장 큰 덕목은 진솔한 진실성으로 이를 알아주는 참몽ㅘ 유권자들이 지지해준 결과는 승리로 귀결된다.이런 후보자들의 공통적으로 승리 비결은 올바른 참모를 가까이 두어야하고 참다운 기획자를 만나 선거 전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줄 알아야 한다. 후보들의 승리의 비결에는 후보자가 지켜야할 덕목과 5가지 고전적인 원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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