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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중학교 1학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실시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다양성 접했다.

김양욱 기자 | 기사입력 2016/11/14 [14:09]

온양중학교 1학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실시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다양성 접했다.

김양욱 기자 | 입력 : 2016/11/14 [14:09]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7일~11일까지 5일간 온양중학교(교장 안재근) 1학년 전교생 267명을 대상으로 '2016 아산시 중등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도권 교육상의 일반 시장경제와 달리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을 소개하고 상생과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직업으로써의 사회적경제와 먹거리에 있어서 지역농산물의중요성과 적정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확대 등을 중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로컬푸드 이용을 통해 지역 경쟁력과 마을공동체를 보다 공고히 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최선희 공동대표, 라온교육협동조합 이재언 활동가,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이효희 연구위원, 작은손적정기술협동조합 이재기 사무국장, (사)글로컬드림아카데미 황복희 활동가,협동조합고랑이랑 박사라 이사장, 송악에너지공방협동조합 이상준 이사장,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 이민규 주무관이 강사로 총 16교시를 진행했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우리시는 특히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 특화교육에 적극 매진하고 있는데 이는 학생이라는 수요자 중심의 이번 교육이 꿈, 끼, 다양한 직업군의 확장에 대해서 그리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라는 개념과 가치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는 15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과 5개 사회적협동조합과 43개 협동조합 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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