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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선진축산시설개발, 그 중심에 선 청년벤처사업가 나 재훈!

(재)충남테크노파크천안밸리 내 유망청년벤처사업가를 만나다.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18:15]

미래 선진축산시설개발, 그 중심에 선 청년벤처사업가 나 재훈!

(재)충남테크노파크천안밸리 내 유망청년벤처사업가를 만나다.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7/27 [18:15]
▲      © 편집부

오산대학교 기계전자과를 졸업하고 지인의 아이템 개발에 참여기회로 기술개발과 농축산분야의 실질적인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결국 (재)충남테크노파크천안밸리(이사장 안희정 충남지사)에 입성!

농축산분야 중 돈사, 양계장, 버섯농장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장치물 개발에 정열을 쏟고 있는 ‘나재훈’ 1인 청년벤처사업가를 만나 미래비전을 들어보았다.

나 재훈 사업가는 (재)충남테크노파크천안밸리 내 연구동에서 24시간 기술개발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      © 편집부

그가 연구하고 있는 아이템은 축사나 버섯농장에서 꼭 필요한 기계적인 장치물로써 가칭 ‘축산적용 환기량 제어장치’ 라고 표현된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치(환풍기 수준)는 대부분 축사내의 공기순환정도이며, 온도조절과, 가축들이 내품는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의 공기정화 및 동절기, 하절기의 적정온도와 습도, 가축들의 생활 환경조성에 매우 부족한 시설물로써 보다 획기적인 기계장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나 사업가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 선정으로 고민 하던 중 천안시는 도농 복합도시임에 착안, 농가소득향상과 선진농축산 발전을 위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말한다.
▲      ©편집부


그러나 연구에 착수하고 청년벤처사업가라는 타이틀이 있기 까지는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도 있었다며, 천안밸리 윤창현 원장, 곽종철 정보영상융합센터장, 이병우 충남창조혁신센터장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최원우 교장, 정상봉 충남본부장, 천안밸리내 관계자들의 절대적인 후원과 도움으로 입주 및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다며, 그들의 고마움이 먼저라고 말한다.

한편 나 재훈 벤처사업가는 2014년 5월에 환기팬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작년 7월에 환기팬 개발 사업 기술을 습득하였으며, 이후 11월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하여 ‘TWEEN’ 이라는 상호를 걸고 본격 기술개발에 몰두하게 된다.

또한 12월에 맞춤형 기술지도 선정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타 ‘100번가의 톡’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드디어 올해 1월, 축산 설비 업체와 MOU 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또 지난 4월에 청년창업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6기에 입교하여 올 연말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기술개발과 연구는 꾸준히 지속되어 현재는 50~60% 완성단계라고 말하는 나 재훈 청년 사업가!

땀으로 찌든 작업복에서,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에서, 그가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6월에 다가화 관련 사업 1차 합격을 하였으며, 국가고시보다 어렵다는 방송프로그램출연을 꿈꾸어 오다, 포기를 모르는 도전으로, 이달인 7월초에 창업콘테스트 (KBS1 TV방영 ‘나는 농부다’)에 1차 합격하였으며 8~9월에 방송 출연희망을 가지고 있다.
▲      © 편집부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다음 달인 8월에 축산 관련 업체 및 기타 관련 업체와 MOU 를 체결(렌탈 방식 적용)할 계획이며, 내년9월에는 해외시장 진출 및 마케팅을 위해 해외 시장조사 겸 출장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 재훈 청년벤처사업가가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돼지축사, 양계장, 버섯농장 등에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하는 환기팬을 더욱 획기적이고 선진화된 기술로 공기정화에서 온도, 습도, 쾌적한 환경조성 등으로 가축의 성장촉진과 각종 전염병 예방, 양계장의 계란생산 증가등 무궁한 발전을 예견하는 기계장치로 보여 진다.

특히 외국제품의 높은 가격대(300만원~700만원/대당)에 비해 나 기업가가 개발에 성공하여 제품으로 출시된다면, 70만원~150만원 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가격경쟁력에서도 획기적으로 앞서, 천문학적인 수출증가와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      ©편집부


나재훈 청년창업가는 “청년들이나 중소기업 등에서 오랜 연구와 기술개발 등으로 우수상품을 출시하면, 어느새 대기업들이 거대한 자본과 인적자원 등을 앞세워 중소기업제품을 잠식하는, 이런바 공룡의 먹이로 전락하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현실”을 토로했다.

이어 “정부기관 등에서 보다 철저한 안전장치와 제도개선의 허점을 보완하여 중소기업이나 1인 청년창업자들의 활발한 기업 활동을 적극지원하고, 대기업의 횡포를 막아 줄 수 있는 법안 및 행정이 반드시 뒤 따라야 한다” 며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 수 있다는 진실을 보는 혜안이 필요 하다”고 역설했다.

청년벤처사업가 나 재훈!
그가 꿈꾸는 선진 농축산시설 혁신에 대한민국의 1차 산업의 거대한 육성을 기대하며, 첨단과학문명시대에 앞서가는 기술개발성공으로 농가의 낙후된 경제를 한층 끌어올리는 단초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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