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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충남통일교육센터 개소식 가져

제1회 통일문제 워크숍 및 통일교육위원 위촉장 수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25 [22:35]

선문대, 충남통일교육센터 개소식 가져

제1회 통일문제 워크숍 및 통일교육위원 위촉장 수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5/25 [22:35]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24일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황선조 총장을 비롯 통일교육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통일교육센터 개소식 및 통일교육위원 충남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개소식( 환영사, 통일교육위원 위촉장 수여, 운영위원 임명, 기념촬영 등)에 이어 2부는 북한 핵개발문제를 중점으로 한반도 분단현실 등 통일문제에 관한 이해 증진, 현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외교부 국제기구 협력관 이장근 국장의 '북한 핵 문제와 한국 및 국제사회의 대응' △세종연구소 남북관계연구실장 정성장 박사의 '북한의 핵 고도화 능력과 한국의 재무장,남북대화 문제' 등의 주제발표로 열렸다.

또한 독립기념관 선임연구위원 김주용 박사,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기원 교수, 천안청수고등학교 이회원 교장, 충청일보사 장영숙 부장,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허태회 교수가 지정토론에 참가했다. 

황 총장은 "제20기 통일교육위원 충남협의회 발족과 충남통일교육센터 개소식이 우리대학에서 열린 것은 민족의 숙명적 과제인 통일문제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 충남지역에 특화된 통일 이슈를 발굴하고,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학교 통일교육은 물론 시민을 위한 통일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촉장은 홍용표 통일부장관으로 부터 박종인 전 민주평통 간사 등 40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박종인 위원은 “민주평통 간사 등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의 통일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통일을 앞당기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선문대 황선조 총장)는 대학 교수와 중·고교 교장을 비롯한 교육계 전문가, 지역의 언론인, 유관기관 및 여성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통일교육 전문기관이며, 통일 관련 특강, 전문가 워크숍, 청소년 통일체험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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