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봄 봉사단, 독거어르신들께 생필품 전달

누리봄 봉사단(회장 나하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0일 다가동, 성정동 등 독거어르신 5명에게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회원들의 뜻을 담아 마련된 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     누리봄 봉사단, 독거어르신들께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저희를 보시며 말동무가 필요하셨는지 힘든 점도 얘기하시고 아들의 생사도 모른다는 어르신의 말에 모두 눈물을 흘리며 너무 안타까웠다. 앞으로 더 베풀고 나누며 외로운 어르신들, 어려운 이웃들과 많이 어우러질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누리봄 봉사단, 독거어르신들께 생필품 전달

나하원 회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해준 누리봄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것이지만 고맙다고 밖에까지 나오셔서 인사하는 어르신들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걸 배우고 느끼는 보람 있는 하루였다” 말했다.

▲     © 편집부

한편 누리봄 봉사단은 지역 독거노인들을 찾아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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