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소통의 날개를 달다, 통합의 장을 마련하다

나사렛새꿈학교 유치원 통합교육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6/04/29 [05:30]

소통의 날개를 달다, 통합의 장을 마련하다

나사렛새꿈학교 유치원 통합교육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6/04/29 [05:30]
▲      통합교육 모습 / 사진 당근과 토끼 어린이집학생과 나사렛새꿈학교 학생이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있다.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 27일과 28일 양일간  본교 3층 유희실에서 인근 어린이집 ‘당근과 토끼 어린이집’, ‘나사렛대학교 어린이집’ 학생들과 유치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통합교육은 장애를 이해하고 주변세계에 대한 긍정적 학습 성향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학기 동안 매주 한번씩 인근 어린이집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접근법이란 유아교육에서 사용하는 교수방법으로 소집단의 팀을 이뤄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협력하여 더 넓고 깊이 있는 학습을 유도하는 학습방법이다.  

유치원 통합교육은 장애유아와 비 장애유아가 함께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유치원 통합교육 당근과 토끼 어린이집 한주영 교사는 “이번 통합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사렛새꿈학교는 앞으로도 통합교육을 통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